진도군의회는 오
의원 전원 명의의 긴급 성명을 통해,
전남도의 의대 공모 절차 중단과
목포대 의대 유치를 촉구했습니다.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은
"의료 공백과 의료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 낙후지역인
섬과 농어촌을 위해
신설 의대를 목포대로 지정할 것을
전남도에 요구했습니다.
진도군의회의
'목포대 의대 지정 성명' 발표는
무안군에 이어 두번째로,
전남도의 공모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서남권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우리 진도군의회는 균형 있는 미래 전남 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정당하고 상식적인 정책 추진을 요구하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실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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