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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마무리..숨가빴던 여정

입력 2024-04-11 21:04:32 수정 2024-04-11 21:04:32 조회수 6

◀ 앵 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최종 투표율 67%,

전남에서는 69%를 기록할 만큼

그 관심도 무척 뜨거웠는데요. 


먼저 지난 2주 간 우리지역 선거 현장을 

선수연 피디가 되돌아봤습니다.  

본격적인 선거 운동 전

후보자등록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후보자들


이미 한번 경험해 본 여유로운 모습,

침을 꼴깍 삼키는 긴장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후보로 등록된 순간부터 시작되는

당선을 향한 불꽃 레이스


그 현장은 어땠을까요?


선거가 진행되면서

시민들을 공략하기 위한 후보들의 선거 운동 

유형도 다양했습니다


비가 와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망부석형’


그냥 한번 뽑아달라는

‘금쪽이형’


한 명의 시민도 놓치지 않겠다

‘매의눈형’


고요 속의 외침

혼자서도 잘하는

‘독백형’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후보에게 투표하셨나요?

그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받았나요?

 

토론을 통해 후보자의 공약을 들으며

그들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후보자토론회.


유권자의 후보 선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번 총선 후보자들의 제1공약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전남권 의대 설립’입니다


이외에도 지역의 주요 현안인

군공항 이전, 목포신안 통합, 

지역소멸 대응 등이 있었는데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당선인들이 약속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야하겠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된 날.


우리 지역의 새로운 일꾼이 궁금한 시민들은

출구조사 결과부터 밤새 계속된 개표상황까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제 전남 10석, 전국 3백석의 의석이 

모두 채워졌습니다.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진 자리의 무게를 느끼며,

당선인들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기를

지역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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