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공모를 통해
전남권 의과대학을 결정하겠다는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반드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도의 통합의대 추진에 맞춰 공동의대
신설을 노력했지만 도의 입장이 변경된 만큼
34년 동안 의대신설에 노력했던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시장은 덧붙여,
전남 서부권에 전국 유인도시의
41%가 밀집돼 있으며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한
지역이라며 목포대 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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