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길거리에서 인사하는 후보들의 모습을

만나고 계실텐데요.  

목포MBC는 후보들의 생각과 정책 등을

유권자들에게 좀 더 자세히 알리기 위한 

미니대담을 마련했습니다.

내일(1)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총선 후보자 미니대담을 

박종호 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 리포트 ▶

목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6명의 후보자들이

잇따라 목포MBC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지역민들에게 자신의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견해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미니 대담'에 출연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요 공약부터 지역의 현안,

후보 본인만의 강점 등을 

유권자들에게 소개하는 미니대담.

정치 입문부터 출마 계기,

학창 시절과 본래 직업 이야기 등

후보들의 개인적인 면모도 살펴봅니다.

 

특히 이번 미니대담에서는

각 정당들이 선출한 전남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후보와 전종덕 후보,

국민의미래 김화진 후보, 

녹색정의당 이보라미 후보 등이

지역 유권자들 앞에 나섭니다.

비교적 당선권에 포함되며

전남 출신 의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생각하는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와

전남 의대 신설 등 다양한 현안을 들어봅니다.

노동자와 교사, 장애인과 간호사 등 

다양한 분야와 계층을 대변하는 만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들을 밝히고 있습니다.

목포MBC가 마련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미니대담은 

4월 첫째주 목포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됩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