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채취 작업 도중 갯벌에 빠져
고립됐던 주민이 구조됐습니다.
오늘(29) 오전 1시 50분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갯벌에서
70대 여성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 여성은 굴을 채취하다
다리가 갯벌에 빠진 뒤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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