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 확충을 위해
결혼 이민자가족 초청 프로그램 확대와
체류기간 연장 등 인력 수급에 나섰습니다.
해남군의 외국인 노동자 정책 변경은
최근 지자체간 MOU를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잠정 중단된데 따른 것으로,
가족 초청 프로그램으로 현재 90명이
입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또 해남에서 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기존농가에 재입국을 희망하는 170여명은
중간업체를 배제하고 현지 지자체와
직접 인력 수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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