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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부당행위" 유서 남긴 고등학생 숨진 채 발견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3-08 08:15:40 수정 2024-03-08 08:15:40 조회수 0

 지적장애가 있는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부당행위를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3일

"오전 10시쯤 집을 나간 고등학생 조카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진도군의 한 야산에서

학생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전남교육청은 

숨진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긴 점을 토대로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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