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는 "자율형 공립고 정책은
철지난 MB시절 특권과 경쟁교육"이라며,
"신규 선정된 전국 40개 자율형 공립고 가운데
27%인 11곳이 선정된 전남은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자율형 공립고 정책은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것이라며,
전남의 모든 고교를 자율학교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29일) 목포고와 남악고,
영암고, 도초고 등 전남 11곳을 포함한
전국 9개 교육청 산하 40개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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