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을 선원으로 위장시킨 뒤
불법 낚시 영업을 한 어선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어선은
지난 4일 새벽 신안군 임자면의 한 선착장에서
낚시객 21명을 선원으로 위장시킨 뒤
영해를 벗어나 불법 낚시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평소 해당 어선이
출항할 때마다 선원 수가 바뀌는 점을
파악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50대 선장과 40대 선주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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