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대한민국에
계절근로자를 보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전남지역 양식어가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입국해 전남 양식어가로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365명으로
이 가운데 필리핀 출신이 80%인
1,092명을 차지했습니다.
전남도는 법무부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신 국가 다각화 등에 나서고 있지만
당장 농번기를 앞두고 있어 농가에도
인력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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