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진행 중인 '전국시민행진'이 오늘(27)
세월호 선체가 거치돼있는 목포에서
도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시민행진단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과
목포역을 찾아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연 뒤
목포 시내에서 전남도청 앞까지
1시간 반 가량을 행진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은
제주를 시작으로 진도와 목포 등
전국을 행진하며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
인정과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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