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한 골재생산 업체에서
나온 흙탕물이 도로로 유출되고 있다는
주민 민원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해당 업체 측은 비가 내려 차량에 묻은
분진 일부가 씻기며 흙탕물이 유출됐다며
인부와 살수차 등을 동원해 인근 도로를
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민원을 접수한 무안군은
이번주 두 차례 업체를 방문해
도로를 자체 청소하도록 안내하고,
작업장 내 세륜시설을 이용할 것을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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