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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김윤 기자 입력 2024-02-22 21:11:34 수정 2024-02-22 21:11:34 조회수 4

◀ 앵 커 ▶

 목포시내버스 노선이 다음 주 월요일인 26일,

전면 개편돼 시범운영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박홍률 목포시장 모시고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의 주요 내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들어봅니다.


 박홍률 시장 뉴스룸에 나와주셨습니다.


◀ 스튜디오 라인 ▶


1. 목포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이 월요일부터 

   시범운영됩니다. 버스 노선 개편의

   주안점을 어디에 뒀습니까.


- 이번 노선 전면 개편은 2007년도 이후

  17년 만에 전면적으로 개편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노선의

  중복도를 개선하고 또 굴곡 노선이 많지

  않습니까? 이를 직선화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효율성과 경제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그래서 우리 시의 도시

  구조를 최대한 반영해서 주요 거주지역과

  간선도로를 10분 단위로 배차 간격을

  두어서 그리고 또 지선과 순환 노선은

  주요 권역 간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연결했습니다. 특히 삼학도에 집중된

  노선을 북항권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목포해양대학교와 협의해서 목포해양대의

  차고지를 두겠습니다. 그래서 노선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더 강화시켰습니다. 


2. 시범운영에 이어 다음 달 4일 공식적으로 

   운행됩니다. 이렇게 시기를 맞춘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 3월 신학기 일주일 전에 시범 시행해서

  본격 운영 시기인 3월 개학 이후 학생들의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서 3월 4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은 오는 7월에

   출범합니다. 지금 노선 전면개편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은 전면 노선

  개편을 기반으로 하는 준공영제와

  공영제를 말합니다.3월에서 6월 말까지는

  태원, 유진버스를 목포시가 직접 총괄

  운행을 하고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입찰

  방식에 의해서 선정된 a회사, b회사,

  c회사 권역별로 a회사 b회사 c 회사를

  둘 겁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시민의 발목을 잡는 파업이 일어나지 않고

  또 버스 운행 중단이 사라지는 정말로

  시민의 교통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노선 개편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서 선행돼야 되는 필수 과정으로

  장기적으로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당부말씀 

   부탁 드립니다.


- 3월 4일 시행 첫날 출근 타임 때부터

  목포시 전 직원이 주요 환승정류장에서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3월 4일부터

  6월 말까지 개편된 노선으로 시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해서 접수된

  시민 불편사항과 의견들을 모아서

  검토하여 반영하고 시민이 편리하고 또

  경영합리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바뀐 노선을

  잘 숙지하셔서 잘 이용하시고 또 우리

  교통행정에 많은 성원을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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