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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김원이·배종호 오차범위 내 접전

김진선 기자 입력 2024-02-18 20:50:36 수정 2024-02-18 20:50:36 조회수 0

◀ 앵 커 ▶


 목포MBC는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로 분류되는 목포선거구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를 물었더니

김원이, 배종호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목포시민들에게 

국회의원에 출마할 후보 가운데

누가를 가장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

 김원이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5%,

배종호 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29%, 

문용진 현 부부요양병원 병원장 11%,

이윤석 전 국회의원 3%

--

 최일곤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3%,

최국진 현 진보당 목포시위원회 공동위원장 3%,

윤선웅 현 국민의힘 목포시당협위원장 2%,

박명기 현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0%로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물었습니다.


 김원이 현 의원이 34%,

배종호 부위원장이 31%,

문용진 부부요양병원장 11%,

최일곤 전 행정관 4%로 나타났습니다.

--

 내일이 투표일이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민주당을 78%로 가장 많이 선택했고,

국민의힘 4%,

개혁신당 2%,

진보당 2%,

녹색정의당 1% 순이었습니다.

--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는

어느 정당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 60%,

개혁신당 6%, 

진보당 6%,

국민의힘이 만드는 비례정당 4%,

녹색정의당 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각 정당의 출마 후보가 확정된 이후

지금 지지하고 있는 후보나 정당을

계속 지지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계속 지지하겠다 67%,

지지 후보나 정당을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이 31%로,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응답이 81%,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의견은 

14%로 나타났습니다.

--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백3명에게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9.8%,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


<조사개요>


조사의뢰:목포MBC

조사기관:(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전남 목포시

조사기간:2024년 2월 16일~17일(2일간)

조사대상:목포시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무선전화면접(100%)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표본크기:503명(가중값 적용 사례수: 503명)

피조사자 선정방법: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19.8%

접촉률:20.9%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서 ±4.4%point

질문내용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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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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