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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안 결정' 지역사회 반발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2-16 20:46:57 수정 2024-02-16 20:46:57 조회수 1

 목포해양대가 미래생존전략으로 

인천대와의 통합을 결정한데 대해 

목포시가 공식 재고 요청을 하는 등 

지역사회 우려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목포해양대 구성원의 이번 결정은 

"22만 목포시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며, 대학 존치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일곤 목포 총선 예비후보가 

목포해양대의 미래전략에 대한 

범시민 원탁회의를 제안했고, 

시민사회단체들도 '인천대와 통합'을 결정한 

해양대 구성원들의 재고를 요청하는 등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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