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가 미래생존전략으로
인천대와의 통합을 결정한데 대해
목포시가 공식 재고 요청을 하는 등
지역사회 우려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목포해양대 구성원의 이번 결정은
"22만 목포시민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는 것"이라며, 대학 존치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일곤 목포 총선 예비후보가
목포해양대의 미래전략에 대한
범시민 원탁회의를 제안했고,
시민사회단체들도 '인천대와 통합'을 결정한
해양대 구성원들의 재고를 요청하는 등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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