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곰팡이 논란 일었던 목포실내수영장..6월 말까지 휴장

안준호 기자 입력 2024-02-15 08:08:50 수정 2024-02-15 08:08:50 조회수 18

전국체전이 끝난 뒤 

곰팡이와 녹물로 뒤덮혀 시민 건강을 위협했던 

목포실내수영장이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5월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어제(13)부터 

휴장에 들어가 곰팡이와 녹 제거 등의 공사를 

4월 말까지 마칠 예정이며 전국소년체전이 

끝나면 목포실내수영장을 시민들에게 

7월초부터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실내수영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을 위해 55억 원을 들여 

개보수를 진행했지만 공조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결로 현상이 생기는 등 부실 공사 논란을 

빚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