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9)
목포여객선터미널과 목포역 등에는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목포여객선터미널에는
이른 아침부터 섬 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목포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들이 정상운항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동안 귀성객 15만여명이
서남해를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역에도
두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도 차량이 몰린 가운데
차량 정체는 오늘 밤 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설 연휴동안 차량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7%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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