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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민주당 김원이 의원 지지 선언

김윤 기자 입력 2024-02-02 08:25:00 수정 2024-02-02 08:25:00 조회수 1

 지난 21대 총선에서 목포에서 김원이 의원과 맞대결을 펼쳤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김원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어제

영상메시지를 통해 

"목포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람은 

김원이 현역의원이라고 생각한다"며

"김대중 정신을 이어갈 사람은 김원이 밖에 

없다"고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목포MBC가 실시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목포시 선거구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배종호 후보가 

양강구도를 형성하면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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