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지난달 24일과 25일
광주전남지역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30일과 31일 이틀동안
교체지수 조사를 실시해
호남권 현역 물갈이가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체지수로 불리는 '재지지율 여론조사'는
현역의원 뿐 아니라 중앙당도 알지 못한채
극비리 진행돼 전남지역 현역의원 캠프에서
한바탕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이 호남권 22대 총선후보
면접을 시작한 가운데
단순히 지역내 민심을 묻는 절대 평가인
이른바 교체지수 조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수치로 정량화된
시스템 공천이 부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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