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목포지역 선거구에서 예비후보들간의
신경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역의원인 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는
오늘(29일) 페이스북에
'자신이 하위 컷오프 대상이다,
지방선거 당시 권리당원명부를
유출시켰다' 등의 허위비방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관련자들에게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강력하게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윤석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지방선거에서 8천 명의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돼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모른다며
경선 전면무효화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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