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붕괴 위험 주택에 대한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목포시 만호동의 한 주택가 빈집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목포시는
인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안전선을 설치하는 등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붕괴 위험에 있는 주택은
50여년 전 준공돼 8년동안 거주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목포시는 주택 소유자와
철거 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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