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2024년 진도군 '미래혁신' 집중

서일영 기자 입력 2024-01-25 21:18:27 수정 2024-01-25 21:18:27 조회수 6

◀ 앵 커 ▶

 민선 8기 최대 공약으로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를 선택한 진도군은 

올해도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 혁신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생활 편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촛점을 맞추는 한편, 조도대교 건설 등 

대규모 사업 유치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본예산 규모 4천6백억원인 진도군이 

지난해 각종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모두 천7백30억원.


 본예산의 40%에 달하는 사업비를 

국비와 도비로 확보한 겁니다.


진도군은 회동관광지 정비에 3백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에 2백억원,

수산종자 실용화 센터 사업비 100억원 등으로

올해부터 본격 사업이 진행됩니다.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의 기반으로

의료서비스 확충도 본격 추진됩니다.


◀ INT ▶ 김희수 진도군수 

 금년에는 응급센터를 보강해서 그런 응급 환자들을

바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그렇게 추진을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진도-제주 쾌속선이 운영되면서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진도항에 

신규 여객선 취항 준비도 본격화 됩니다. 


 제주 애월항을 잇는 1만 톤급 카페리 선이 

내년 하반기 취항을 목표로 도입됩니다. 


 진도항 준설 등 보강공사와 함께 

신조도대교 등 SOC유치 작업도 본격화 됩니다. 


 국도 18호선 종점을 연장하고, 

일반국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팽목에서 조도까지 15km의 해상교량 건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INT ▶ 김희수 진도군수

국가도로망 계획으로 지금 건의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추진이 잘 되리라고 믿고 

또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선 때 공약으로

제시한 사항이라 지켜지리라고 믿습니다.


 군민의 복지와 생활안정이 지역을 살리는 

가장 혁신적인 정책이라고 주장하는 진도군.


 2024년을 지역의 미래혁신을 위한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서일영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