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전남지역에 독감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현재까지 도내 호흡기 환자 255명 가운데
30.2%인 77명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와 달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유형이 A형 뿐만 아니라
B형도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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