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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자연사 박물관에 나전칠기 작품 임시보관 고려

김윤 기자 입력 2024-01-23 21:10:11 수정 2024-01-23 21:10:11 조회수 5

 목포시가 나전칠기 특별전을 

다음 달 12일까지 조기 종료하기로 한 가운데 

보관장소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본예산에 임시 전시공간과 수장고 예산 

4억여 원이 삭감돼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자연사박물관 일부 공간을

수장고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3월 추경을 통해 

부족한 예산을 마련해 임시전시공간과

수장고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 INT ▶ 박홍률 목포시장


 이번 나전칠기 특별전에는 

5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목포의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전 중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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