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과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습지 2곳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난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조사한 결과,
무등산에선
풍암제와 원효계곡 사이에서
약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습지가,
지리산에서는
5천 제곱미터의 습지가 새로 발견됐습니다.
무등산 신규 습지는
버드나무와 갈대 군락 등이 형성돼 있고
지리산 습지는
멧돼지와 고라니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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