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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부모가족 생활지원금 13년 만에 단가 인상

김양훈 기자 입력 2024-01-11 08:02:54 수정 2024-01-11 08:02:54 조회수 4

전라남도가 한부모가족 생활지원금 단가를 

13년 만에 인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의료 급여 수급세대는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비수급 세대는 월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지원금을 높였습니다.


또 공공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모는 

소득과 관계없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해

출산에 도움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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