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강진군의회 김창주 의원 등 6명은
지난주,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품위 유지 등을 위반했다며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에대해 김보미 의장은
불법을 한 적도, 업무를 태만히 한 적도
없는데 일부 의원들이 명분없는
청년 정치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의장 불신임 결의안은
오는 16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투표로 결정될
예정인데 지역구 의원인 김승남 국회의원의
갈등 조정 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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