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쓰레기장으로 전락한
어린이 놀이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관내 일부 놀이터가 쓰레기로 뒤덮힌 채
방치돼 있다는 MBC보도 이후
파손된 안내판을 보수하고 임시인력을 배치해
공원 청소와 시설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놀이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목포지역에 66개소의 많은 놀이터가
있는 만큼, 1놀이터 1담당제 지정을 비롯해
쓰레기 수거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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