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배추작목 전환은
해남군에서 367농가가 참여해
전남 전체 재배면적의 75%인 257ha에서
보조금을 받고 유채와 귀리 등
다른 작물을 심거나 휴경한 사업입니다.
해남군은 작목전환을 통해
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하면서
김장철 배추가격도 10kg기준 6천3백45원으로
일년 전보다 천5백원 가량 높게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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