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는 청구인 천864명의
서명을 받아 전남교육청 비리의혹에 대한
공익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했습니다.
전교조가 제출한 공익감사 청구서에는
전광판 사업의 툭정업체 독식의혹과
스마트 심폐소생술 기기 구입 등
학교 물품 구입 관련 의혹과
예산낭비 사례들이 적시됐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전남지역 학교물품 구매과정에서
부패 의혹이 제기됐지만
전남도교육청은 개선노력이 없고,
전남도의회는 행정사무조사를
포기헀다"며 공익감사 청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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