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종합 청렴도가

작년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하위권으로 집계됐으며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2등급 하락한

4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반면 전남교육청은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했습니다.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보성군이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했고, 진도군과 함평군, 영암군 등은

2등급, 목포시는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