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여자친구를 살해한 전직 해양경찰관
최 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의 심각성을 보면 사회로부터 장기간
격리해 수감 중 참회하고 유가족에게 속죄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8월,
목포시 하당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자친구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