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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정치적 기반' 전남서도 신당 비판 잇따라

김진선 기자 입력 2023-12-14 21:35:25 수정 2023-12-14 21:35:25 조회수 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 전 대표가 지사를 지냈던

전남에서도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구상하는 신당에

대한 질문에 "당내에서 싸워 뜻을

관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간접적으로 반대하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내년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도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 진영의 혼란과 분란을 야기시키는

신당 창당 결정을 철회하고 백의종군하길

바란다"며 이 전 대표의 행보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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