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영암까지
알던 여성을 납치한 뒤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어제(10) 오전 10시 20분쯤
영암군 금정면의 한 야산에서
납치한 여성을 폭행한 50대 남성을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이날 오전
광주시 북구에서 자신의 차량에
피해 여성을 태우고 달아났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남성을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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