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검찰, 검경 브로커 수사 관련 현직 치안감 강제수사

송정근 기자 입력 2023-12-06 21:21:26 수정 2023-12-06 21:21:26 조회수 1

검경브로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직 치안감이자 전 광주경찰청장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 오전 김 모 치안감의 과거 근무지였던

광주경찰청과 현재 근무지인 중앙경찰학교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사청탁 혐의로 직위해제된 

광주청 경감이 브로커 성 씨에게 

전달한 금품이 김 치안감에게 전달됐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강제수사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김 치안감은 

검경브로커 성 씨와 잦은 만남을 가진 

현직 경찰 고위직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