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버스 운행 적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외운행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손실분담금 처리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6월부터
시내버스를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뒤
무안군과 영암군에 시외운행에 대한
손실분담금을 올해 하반기 비용부터
운행거리에 따라 4대 6의 비율로 분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무안군과 영암군은
그동안 한 해 60억 원이 넘는 손실부담금을
전혀 부담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내일(30)까지 회신을 요청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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