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해 선사시대부터
지속적인 해상활동의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 5백여 점을 발굴했습니다.
이가운데 올해 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대표 석기인 간돌검을 비롯해
삼국시대 토기, 후백제 기와, 고려청자 등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물 180여 점이
확인됐으며 이를 토대로 조사해역 인근에
침몰한 고선박이 매장돼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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