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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투자 미끼 37억 원 가로챈 일당 2명 구속

서일영 기자 입력 2023-11-26 20:32:37 수정 2023-11-26 20:32:37 조회수 1

 전남경찰청은

인공지능 로봇 개발회사에서 발행한 

가상자산 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홍보해 

투자자 170여 명으로부터 37억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전남지역에서 로봇 전시회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주거⋅숙박시설에 로봇 솔루션 

공급계약을 마쳤다는 등 허위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사건 관련자들을 

상대로 범죄수익금을 추징보전하고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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