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야생조류에서 AI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매주 수요일을 집중소독의 날로 정하고
가금농장, 부화장, 분뇨업체 등
8천여 곳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농장 주변 도로와 철새 서식지 주변은
99개 농협 공동방제단과 시·군의 방역차량
30대를 총동원해 집중소독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야생조류에선
저병원성 AI 28건이 검출됐고
일본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 AI 15건이
누적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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