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지역 학생들이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펼치는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창의도전 페스티벌을 통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가는 표현력과
능력을 길렀습니다.
안준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박스와 종이 등을 이용해 구조물을 만듭니다.
구조물 위에서 굴린 구슬은 레일을 타고
아래로 내려옵니다.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전남창의도전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다양한 롤링볼 장치들이 제작됐습니다.
◀ st-up ▶
학생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들을 이용해
가뭄과 산사태 등 기후 위기 현상을
표현했습니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이상 기후 현상을
표현한 학생들은 지구의 소중함도 느꼈습니다.
◀ INT ▶ 유동현/장성중앙초등학교 6학년
"스티로폼을 작게 부수어서 폭설을 표현한
것이고요, 여기는 신재생 에너지를 여기
안에 흘러내리는 걸 표현해서 신재생 에너지
수력 발전을 표현했습니다. "
◀ INT ▶ 박우빈/목포대성초등학교 5학년
"이런 다양한 롤링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된 것 같고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상상을 현실로 실현하고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가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INT ▶ 김여선/전라남도교육청 정책국장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창의, 도전, 상상력, 협력 이런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우리 전남의
특색적인 발명 교육의 행사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도전, 협력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담고 2016년부터 8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안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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