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가 입학 정원을
모두 2천명 넘게 늘려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남대가 의대 신입생 선발에서 지역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그동안 전국 의대로부터
오는 2천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선발인원을
접수한 결과를 다음주 중에 발표하고,
의정협의체와 대학교육협의회 등과 협의해
내년 4월 말까지 최종 증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남대는 2천25년 입시부터
지역고교 출신 또는 부모의 주소지 기준으로
광주전남북 출신 인재 선발비율을 80%까지
늘리겠다는 입장을 제출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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