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환자 3명 중 1명은
거주지 밖 시도에서 `원정 진료`를 받는
환자라는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같은 타시도 '원정진료' 비율은
전남이 74.8%로 가장 높고, 충북 60.2%,
경기도 53.7%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많은 것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의사의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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