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광주시의원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전남지사와 무안군수를 상대로

무능과 사퇴 등의 막말을 쏟아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대위는

"타 지자체의 자치권을 침해한

강수훈 의원은 김산 군수와 

무안군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하고, 

"삼자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 이기주의적

막말은 광주시 숙원인 군공항 이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강수훈 광주시의원은

광주군공항이전본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능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반성해야 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사퇴해야 된다"고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