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폐막했습니다.

전남선수단은 처음으로 종합순위 3위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폐막식에서 열린 주제공연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만들어 낸 

감동의 순간들을 표현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엿새동안 활활 타올랐던 성화가 꺼지며

전국장애인체전은 대장정의 마지막을 

알렸습니다.

◀ SYNC ▶ 김영록 전남지사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진 

역대 최고의 국민 대통합과 

감동 체전이었습니다."

주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12개 시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전남 선수단은 종합순위 3위를 달성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 역대 최고의 기록입니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동안

1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곳곳에서

맡은 바 역할을 하며 체전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게 도왔습니다.

◀ SYNC ▶박홍률 목포시장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양대 체전이 명실공히 성공체전, 감동체전이 

되었고 안전 체전이 되었습니다. 

전국체전 7일 그리고 전국장애인체전 6일 등

13일동안 열린 대규모 행사가 

성공적으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S/U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기와 높은

관심 속에 열린 화합과 감동체전의 주인공은

선수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전남 도민 

모두였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