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10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아파트 16층 옥상에서
10대 여학생이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바닥에 안전메트 등을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다행히 이 학생은 경찰의 설득 끝에
1시간 20여분 만에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여학생이 투신 소동을 벌인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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