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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 지방의원 15명 '박지원 원장 불출마 해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23-11-07 21:01:03 수정 2023-11-07 21:01:03 조회수 9

해남과 완도 민주당 지방의원 15명은 

오늘 해남군의회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불출마 선언을 호소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박 전 원장이 해남완도진도를 순회하면서 

막말과 과도한 의전요구 등 패거리 문화를 

조성하는 과열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며, 

민주당 원로 답게 불출마를 선언으로 모범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호소문에는 김성일, 신의준, 박성재 도의원과 

김석순 해남군의회의장 등 15명이 이름을 

올렸고, 결의문은 전남선관위와 

민주당 전남도당에 발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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