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보안이 취약한 인터넷 웹사이트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돌린 7명을 구속하는 등
일당 1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자체 제작한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해킹한 개인정보를 전달하거나
의뢰자가 직접 사이트 관리자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으로
웹사이트 천여곳에서 개인정보 850만건을
빼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해커와 판매책, 알선업자 등 점조직 형태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파일 2만개 압수해 분석하고 있으며
범죄수익금 4억 5천만 원에 대해서도
기소 전 추징 보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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