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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년 생활임금 1만 500원으로 결정

김양훈 기자 입력 2023-10-23 21:13:10 수정 2023-10-23 21:13:10 조회수 0

영암군은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4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5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급은 

올해 생활임금 대비 3.96%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 9860원 보다 

6.49% 높은 수준입니다.


생활임금은 영암군 소속으로 

6개월 이상 근속하는 기간제근로자와 

영암군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23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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