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고 기숙사 부실시공과 특혜의혹에 대한
시민단체의 기자회견과 전남교육청의 반박이
이어졌습니다.
호남의길 시민연대는
오늘 전남도의회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신축한 영암고 기숙사 건물이
공사계약과 변경을 거듭하면서
부실시공과 정밀안전진단에 문제점이 있었고
"부패의혹을 양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전남교육청은
민관합동점검에서 구조안정성에서 B등급,
내진 1등급을 받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수의계약은 적법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시민단체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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