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광주·전남 환자 2만5천명 서울대병원 진료..561억원 부담

신광하 기자 입력 2023-10-23 07:57:19 수정 2023-10-23 07:57:19 조회수 1

 광주와 전남지역 환자 2만5천명이 

지난해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진료비로 561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9천여명의 환자가 서울대 병원에 

2백억원을 지불했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전남은 만6천명이 361억원의 

진료비를 부담했습니다. 


 국회 안민석 의원은 서울대병원의 

지방환자 비율이 많아지면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지방 국립대병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고, 지방 의료 인프라에 국가 차원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